- 작성자 혁신기획팀
- 작성일2024-12-1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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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평군시설관리공단(이사장 최승수)은 지난 10일, 연천군시설관리공단과 함께 경기북부 재난대응 협력강화를 위한 ‘재난안전 협의체 구축’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.
이번 업무협약은 두 지역의 재난안전에 대한 실효성을 제고하고, 사전대비, 사후 지원 등 상호간의 안정적인 교류를 통해 재난안전에 대한 제반업무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. 또한 이날 양 기관은 관계자들이 참석해 경기 북부 재난안전 대응 강화를 위해 자연연계를 통한 긴급복구지원, 유사 기능 시설에 대한 공유와 협력은 물론 재난발생 시 이재민에 대한 의연 금품, 기부 등 물품지원과 피해지역을 조속한 복구를 위한 자원봉사와 구호활동을 펼쳐나가기로 약속했다.
재난안전 협의체 구축은 사회재난 및 자연재난 발생 시 기관의 핵심 기능 유지와 피해복구를 신속히 지원하기 위한 배경으로 추진되었으며, 특히 양 기관은 유사한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는 점을 바탕으로 재난관리 노하우를 공유하고 상호 지원을 통해 신속한 재난상황에 대응할 방침이다.
이날 최 승수 이사장은 “이번 협의체 구축을 통해 양 기관 간의 협력으로 더욱 견고한 재난안전 대응체계를 구축하고, 각종 재난 • 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에 선제적으로 예방에 주력할 것이며, 재난 발생 시에도 하나 된 마음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나갈 것.”이라고 말해 협의체 구축의 의미를 더했다.